제10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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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에 참석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창조경제, 문화콘텐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난 2014년 첫 발을 뗀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이 올해로 어느덧 10회째를 맞았습니다.

동안 발표된 ‘K컬쳐, 신한류를 열다’, ‘아트&테크,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

많은 주제들은 문화콘텐트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고 자부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K컬쳐,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제품의 수출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콘텐츠 수출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우리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콘텐츠 수출이 화장품과 식품 등 인접 분야의

수출을 견인하면서 한국 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15년간의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

K-콘텐츠 수출이 1억달러 늘어날 때마다 화장품, 식품, 의류, IT기기 등

소비재 수출은 18000만달러씩 증가했습니다. K-콘텐츠를 접한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때 문화 후진국으로 평가받던 우리에게 기적 같은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프랑스 미래학자 기 소르망은 오래전 "과거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은 것은

국가의 문화적 이미지가 경제를 뒷받침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문화가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 콜린 트위디 유럽메세나총회 전 의장은 "이제 문화는 빵 위에 발린 잼이

아니라 빵 그 자체"라며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 K-드라마, K-캐릭터 같은 콘텐츠산업이 한국경제의 르네상스를 열 게임체인저라는 얘기입니다.

 

오늘 포럼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매번 포럼을 함께해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성원 차관보님,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님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 기조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아주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적인 석학인 샘 리처드 교수님은 이미 5년 전에

BTSK-콘텐츠의 성공을 예견하신 걸로 유명합니다.

오늘도 어떤 강연을 들려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아무쪼록 문화콘텐츠산업이 발전을 거듭해 한국 경제의 퀀텀 점프를

이끌 견인차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변 동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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