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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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내외 귀빈 여러분! 
'First 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할애해주신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님과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콘텐츠미래연구회 서병문 원장님과 학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1세기는 흔히 문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 같은 흐름에서 박근혜정부도 
'문화융성'을 4대 국정기조의 한 축으로 제시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혁신적인 창조경제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를 '창조경제, 문화콘텐츠에서 
길을 찾다'로 정한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영국은 창조경제의 선도국으로 꼽힙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선 영국은 현재 소프트파워 강국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엔 기조연설자로 크리에이티브 잉글랜드의 존 뉴비긴 이사장님을 특별히 초청했습니다. 
이사장님의 특별한 강연을 통해 한발 앞선 영국의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미래 우리가 나가야할 
길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시장 지배력이 뛰어난 문화상품을 킬러콘텐츠라고 합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탈리아의 패션 등이 그 예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수천년 유산을 간직한 문화강국입니다. 최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K팝, 드라마 등 한류 붐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잘 보여줍니다. 한국산 
킬러콘텐츠 육성은 더 이상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은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젠 공장 굴뚝을 넘어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수출 강국으로 가야 합니다. 잘 만든 영화 한편이 자동차 수십, 수백만대 수출한 것과 수익이 
대등하다는 통계수치도 있습니다. 

모쪼록 이번 포럼이 한국 문화콘텐츠산업 부흥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개막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회장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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