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획의도
최근 문화콘텐츠업계의 화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K- 콘텐츠
수출과 이에 따른 경제효과다. 반도체 등 수출 효자종목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지속 성장 중인 K- 콘텐츠 수출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년 발표하는 K- 콘텐츠 수출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 년 102 억5000 만달러였던 콘텐츠
수출은 2020 년 119 억2000 만달러, 2021 년 124 억5000만달러,
2022 년 130 억1000 만달러로 꾸준히 늘고 있다. K- 콘텐츠 수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접 분야의 수출을 견인하면서‘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런 사실은 각종 기관의 연구 결과로도 증명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6 년부터 15 년치
수출통계를 분석해
K- 콘텐츠 수출이 1 억달러 늘 때마다 화장품, 식품, 의류, IT 기기 등
소비재 수출이 1 억8000 만달러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5 년간 K-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가 37 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로 10 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은 이에
‘K- 콘텐츠,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라는 타이틀
아래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를 기조연설자로 초청해
K- 콘텐츠의 게임체인저로서의 가능성을 짚어보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등 국내외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의 강연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본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10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주 제 : K- 컬처,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
일 시 :
2023년 9월 20일(수) 09:00 ~ 13:00
장 소 :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더 그레이트 홀(3F)
주 최 :
파이낸셜뉴스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프로그램 파트너 : 콘텐츠미래연구회
문 의 :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사무국
Tel. 02-6965-0055
Email.
8amwon@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