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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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방금 보신 동영상에서 맨 앞에 나온 걸그룹이 블랙핑크 맞죠? 저도 블핑 노래를 좋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어수선합니다. 

유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한국 대중문화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은 것 같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화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새로운 역사를 썼고, 

K팝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거침없이 앞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K드라마의 인기가 해외에서 꾸준한 가운데 최근엔 K웹툰이 만화왕국 일본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오래전 우리는 영어 팝송을 흥얼거리고, 더빙된 외국 드라마나 일본 만화영화를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우리의 위상은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퍼스트클래스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늘 문화와 함께 하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오페라를 개최하고, 해마다 신춘음악회도 열고 있습니다. 

한류와 함께 해온 문화콘텐츠포럼도 올해로 7회째를 맞았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여러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아주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감사 드립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도종환 위원장님께도 특별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시는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님, YG엔터테인먼트의 가종현 부사장님, 

다음웹툰의 박정서 대표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영화 ‘기생충’의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E&A 대표님도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은 제조업에서 기적을 일구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키우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제는 문화가 그 바통을 이어받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콘텐츠가 세계문화의 주류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fn미디어그룹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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