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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1년 제4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 주신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해주실 전문가들 특히 해외서 오신 MS. Julia Cillikova 국제보험감독자협회(IAIS) 연금조정그룹 의장, Mr. Michael J.Morrissey 국제보험학회(IIS) 회장, Karel VAN HULLE 유럽공동체(EC) 보험 및 연금 서비스 대표, Mr. Hari Narayan 인도보험청장, Yisheng Guan 중앙 재경대 교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금융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큰 피해 없이 지혜롭게 헤쳐 나왔습니다만 변화의 바람이 거셉니다. 특히 최근 미국과 유럽발 금융불안은 국제 금융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길이 열려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26일부터 서울서 진행중인 국제보험감독자협회(IAIS) 연차총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지난해 서울 G20이후 금융 글로벌 공조체제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IAIS연금대표 및 국제보험감독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보험심포지엄은 IAIS가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보험감독 및 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보험산업의 화두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노후대책에 대한 보험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한 금융당국의 판단이 과거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주제로 잡은 ‘새로운시장, 새로운기회’-보험산업의 해외진출과 신성장은 앞으로 보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장 권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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