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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 여러분
미래창조과학부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모바일코리아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특별히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홍문종 위원장님과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포럼을 후원해 주신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그리고여러 관련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저명한 기조연설자 두 분을 모셨습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D스쿨의 래리 라이퍼 교수님은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이라는창조적 프로그램을 설계하신 분입니다. 또 이스라엘 벤처기업 코미고(Comigo)의도브 모란 대표님은 이동식 저장장치 곧 USB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스라엘의 벤처 영웅’으로불리는 분입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창조적 파괴, 생각의 틀을 깨라’로 정했습니다. ‘창조적 파괴’ 하면 당장 20세기 가장 위대한 경제학자 가운데한 명으로 꼽히는 조지프 슘페터가 떠오릅니다. 오늘날 우리는 슘페터가 말한 창조적 파괴가 거의 매일벌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옛 것이 사라진 자리는 새 것이 채웁니다. 21세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기술의 홍수 시대입니다. 무인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ICT와 금융이 결합한 핀테크 등이 좋은 예라 할 것입니다. 우리가이 흐름에서 뒤지지 않고, 남보다 한발 앞서 나가려면 고정관념의 틀을 깨야 합니다.
정부는 창조경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정부의 노력이 알찬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오늘 포럼이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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