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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목적 


 

"금융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아니다". 


지난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이 한 말이다. 

이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대한 예언의 성격도 있다.  


전 세계에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촉진제로 작용했다. 

 

빅블러는 경계가 흐릿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사업 영역이 완전히 바뀌고, 게임의 룰도 달라진다. 


금융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전통적으로 금융사들은 전업 울타리 안에서 금융사끼리 경쟁했다. 

지금은 비금융사와 경쟁이 더 중요해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디지털 금융이 

성큼 다가섰기 때문 이다.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이 

울타리를 뛰어넘어 금융시장으로 진출했다. 이에 따라 신·구 금융사 간 전례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은행과 이업종 간 경계 가 무너지는 전형적인 빅블러 현상이다.  


빅테크 기업들의 공세에 맞서 전통 금융사들도 다양한 디지털 변신을 시도 중이다. 

신한은행은 배달 앱 ‘땡겨요’의 시범서비스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다. 

금융 당국도 겸업 확대 등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금융권 빅블러는 아직 초기 단계다. 공정한 경쟁규칙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그래야 지속가능한 빅블러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빅블러 시대,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서울국제금융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국내외 석학들을 통해 빅블러 시대 한국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개요

 

 

 

행사명 : 제23회 서울국제금융포럼

 

주  제 : 빅블러시대, 금융의 미래: 게임의 룰이 바뀌다

 

일  자 : 2022년 4월 21일(목)

 

장  소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1F)

 

주  최 : 파이낸셜뉴스, 오크트리

 

후  원 :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문  의 : 서울국제금융포럼 사무국

   Tel. 02-6965-0026,0024 

   Mail. cayley@fnmice.com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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