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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목적
지난 2009년 첫 발을 내딛었던 '서울국제신약포럼'이 10회를 맞았다.
제 1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 '글로벌 신약의 벽을 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신약포럼은
△신약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 △제약·바이오, 새로운 10년 △글로벌 혁신신약-맞춤형
치료제 △창조경제 시대와 신약 연구개발(R&D) △제약산업의 창조적 패러다임:신약개발을
위한 선순환구조 구축 △박테리아, 바이러스로 인한 신종질병의 연구와 치료제 및 백신의
개발 △제약산업, 신성장동력 희귀질환치료제 시장선점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등 매년 신약개발에서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내용으로 채웠다.
그동안 제약산업은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이로인해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실적이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013년 10억 달러를 넘어선 후 4년만에 이뤄낸 것이다. 또 시장에 뛰어든지
얼마되지 않은 바이오의약품 수출도 2016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물론 지난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면서 매출이 주춤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한미약품 등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신약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신약개발 및 치매·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 등
스마트 신약과 관련 구체적 프로젝트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떠오르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실제
신약개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기조강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미국 듀크대학와
싱가포르대학의 국가간 프로젝트를 통해 그 결과가 임상까지 이어진 사례가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를 신약개발 R&D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IBM에서 발표한다. 이외에도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 맞춤형 세포치료인 노바티스의
카티치료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신약개발 연구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5R프레임웍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제10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발전하고 있는 뉴 테크놀러지를
신약개발에 어떻게 적용해 신약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행사개요
행사명: 제10회 서울국제신약포럼
주 제: 신약개발, 뉴 테크놀러지와 융합
일 시: 2018년 6월 21일(목) 09:00 ~ 16:00
장 소: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 최: 파이낸셜뉴스, 한국화학연구원
후 원: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문 의: 제10회 서울국제신약포럼사무국
Tel. 02-6965-0014 / Mail. iamkh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