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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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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을 분담하고자 기업들은 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론이 대두되며 기업들은 이익 추구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 공헌은 이제 경영활동의 중요한 한 축이 됐습니다. 기업마다 만들어진 

사회 공헌 전담조직은 굳건히 자리를 잡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그 규모 만큼이나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일회성 기부와 재난

구호금 등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기업마다 업종을 반영한 재능 기부를 비롯해 뚜렷한 기획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자체 프로그램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요인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외부의 선심성 지원 요구와 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 반기업 정서로 인한 왜곡된 시선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돼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기업 사회 공헌 규모가 최근 다시 확대되고 있고, 양적·질적으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더 절실합니다. 

이에 사회공헌대상 역시 심사규정에 ESG 경영을 장려하기 위한 ‘지향성’  항목을 신설하는 

등 변화하는 기업들의 노력을 반영했습니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국민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오는 2022년 12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업 사회 공헌 발전에 

기여한 기관 기업을 선정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2022년 사회공헌대상'을 개최합니다.

앞서 기업 사회 공헌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을 공모 하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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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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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22 사회공헌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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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22년 12월 1일(목)  07 : 30 ~ 09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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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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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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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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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사회공헌대상 사무국

    Tel.02-6965-0013/ E-mail. d.lee8948@fnm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