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국제신약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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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5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님, 

그리고 기조강연을 통해 세계 신규 모달리티 동향을 제시해 주실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서울국제신약포럼 출범 이후 15회 동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이영국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전염성 질환이 확산되면서 의약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세계 제약바이오산업 시장규모는 지난 2021년 기준 1조4200억 달러로, 

반도체 산업의 2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말 이후 2년 6개월 동안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은 

신약 개발이 인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선진국들과 글로벌 빅파마들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분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해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이자 국가 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5년 안에 연매출 1조원이 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2개 이상 개발하고, 

오는 2027년까지 의료기기 수출을 160억달러까지 늘려 바이오헬스분야 

글로벌 6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바이오헬스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모달리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이 새로운 모달리티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발전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가 열리면서 너무나 간절했던 ‘평범한 일상’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부회장  전 선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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