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회계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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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특히 귀한 걸음 해주신 국회 정무위원회 윤관석 위원장님과 본 행사의 

공동주최자인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연자와 토론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귀빈 여러분,

 

올해 국제회계포럼의 주제는 ‘PA(Private Accountant) 활성화로 중견기업 회계역량 키워야로 

정했습니다. PA, 곧 프라이빗 어카운턴트는 회계자문서비스를 말합니다.

회계자문이란 기업의 회계 업무를 외부에 있는 회계사가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업 회계의 질이 개선되고 회계의 투명성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회계 후진국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다행히 최근 몇 년새 회계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신 외부감사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표준감사시간 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도입되는 등 회계개혁의 주춧돌이 마련됐습니다.

향후 한국 회계를 보는 외부의 시선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회계자문서비스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개혁은 기업회계 역량을 

높이는 데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계사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외부 회계자문은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회계가 바로 서면 우리 경제, 나아가 한국 사회 전체가 지금보다 훨씬 

밝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외국의 어느 주차장에 회계사 외 주차금지라는 팻말이 서 있고, 그 아래 위반시 

회계감사 들어감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꼬치꼬치 따지는 회계사는 

늘 환영받는 존재는 아닙니다만 기업과 단체, 나아가 우리 사회의 투명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는 데는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부디 오늘 포럼이 회계 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회계사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미디어그룹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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