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신약포럼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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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귀빈 여러분, 파이낸셜뉴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서울국제신약포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님,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님과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세계적으로 치매가 주요 공중보건 아젠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전세계가 고령화가 되면서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는 15~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하지만 막상 치매에 걸리고 

나면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현재 치매 치료제라고 하는 것들은 단지 치매가 

진행되는 것을 조금 늦춰줄 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72만명에 달하는 치매 환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2040년 203만명, 2050년에는 271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지난 8월 2일 보다 적극적인 치매 치료를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시켰습니다. 2028년까지 총사업비 1987억원을 투자해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서울국제신약포럼이 치매 치료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논설실장 곽 인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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