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지식재산보호컨퍼런스 > Forum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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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최근 렘데시비르(Remdesivir)라는 약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약입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제품입니다. 

그런데 미국 정부가 이 약을 몇달치 송두리째 구입하는 바람에 다른 나라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렘데시비르 쟁탈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류가 살아갈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5월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배분을 촉구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어느 한 기업, 한 나라가 독점할 게 아니라 특허를 공유하자는 겁니다. 

 

그러나 렘데시비르 사례에서 보듯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기에 따라선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오히려 특허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할 것입니다.  

 

요즘 세계 특허산업의 또 다른 화두는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인공지능과 혁신기술은 단짝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혁신기술엔 어김없이 인공지능이 활용됩니다. 

한마디로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라고 할 것입니다. 

 

작년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낸 보고서를 보면

AI 특허는 미국과 중국, 일본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선 삼성, 연구소 중에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특허강국으로 자리잡았습니다. 

AI 특허에선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 기업, 우리 연구소들이 선두를 차지하는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귀빈 여러분, 

 

파이낸셜뉴스와 특허청이 ‘한국 지식재산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공동개최하는 본 컨퍼런스는

올해로 꼭 10년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님, 박원주 특허청장님,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님,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인에게는 위기에 강한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위기 역시 한국이 진정한 특허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컨퍼런스가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미디어그룹 대표이사 회장  전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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