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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제11회 유통 혁신포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함께  해주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본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유통 산업계와 관련협회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년간 개최했던 ‘유통선진화포럼’은 올해부터 ‘유통혁신포럼’으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포럼주제는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정했습니다. 인구구조의 변화,

소비 및 유통 패턴의 변화, 온라인 및 홈 쇼핑의 확산 등으로 유통업계는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기에 있습니다. 어쩌면 슘페터가 말하는 ‘창조적 파괴’가

지금 우리 유통업계에 필요한 핵심 역량일지도 모릅니다.

일부 유통기업들은 유통과 문화산업을 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컬처 쇼핑'을 도입하였습니다.

신세계는 유통상권 차별화에 어려움이 많았던 코엑스에  ‘별마당 도서관’, ‘삐에로 쑈핑’을 도입해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CJ그룹은 홈쇼핑과 문화콘텐츠 분야를 합병해 ‘CJ ENM’을

출범시켰습니다. 문화를 가미한 쇼핑은 국민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웰라이프를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과도 맞는 유통산업의 새로운 영역입니다.

사실 유통업체들의 이러한 혁신 노력은 지역균등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년 전 경기도 고양의 허허벌판에 세운 ‘스타필드고양’은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롯데 등

많은 유통업체들이 시도하는 스타트업의 육성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유통혁신포럼을 통하여 우리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찾고, 혁신의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파이낸셜뉴스의 유통혁신포럼에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  김 주 현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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