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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사회공헌대상] 사회의 빛이 된 기업들...복지부 장관상에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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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0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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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해 지난 20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열린 '2019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기업 관계자 및 시상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나영필 LG CNS 담당,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강병호 서울시복지정책실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배임호 심사위원장(숭실대 교수), 박병훈 현대모비스 상무, 

오정택 KEB하나은행 상무. 사진=박범준 기자

 

 

 

'2019년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는 현대모비스에 돌아갔다. 서울시장상은 KEB하나은행이, 서울시 복지재단 대표상은 LG CNS가 각각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해 지난 20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양극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직접 시상에 나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심사위원장인 배임호 숭실대 교수, 주요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상기업을 축하했다. 파이낸셜뉴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고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공헌대상을 만들었다.

배임호 심사위원장은 "평가점수 상위권에 든 기관들은 차이가 아주 근소했다"며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현대모비스가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사회적책임 비전과 철학을 반영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 6대 무브(운동)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장상을 받은 KEB하나은행은 '하나 파워온 임팩트' '하나 파워온 챌린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상을 수상한 LG CNS는 교육기부 활동인 '코딩지니어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축이 될 청소년의 정보기술(IT)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능후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형태가 과거와 달리 수익창출과 동시에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구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한다면 포용복지국가를 완전히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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